청기행에 자주 묻는 질문들 8
조회 502

네 가능합니다. 


다만, 외부 연락/제안이 계속 많이 오고 있고 강의나 외부 제안만을 수행하기에는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과 일상이 있기 때문에 요청오는 모든 제안에 응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요청을 주실 분들께서는,  인터뷰나 강의요청 등은 아무리 늦어도 2주 전, 글의 기고 요청은 최소 한달 전에 요청 부탁드립니다. 청기행을 대변하거나 청기행의 이름을 포함하여 메시지가 전달되는 모든 제안은 공식 컨택 포인트를 통해서만 받고 있습니다. 간혹 회원 또는 활동가 개인에게 무리한 요구를 전달하고 동의 없이 일이 강행되는 일이 있습니다.

공식 연락처로 들어온 제안 외에 개인의 연락처로 들어온 모든 제안은 청기행 내부 원칙에 따라 거절합니다. 회원/활동가 개인이 수락을 했다 하더라도 공식 컨택포인트를 거치지 않은 제안은 청기행을 대변하거나 메시지를 내는 것은 불가합니다. 반드시 공식 연락처로 제안 부탁드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장소, 일시 요청사항 등)을 공식 연락처(contact@youth4climateaction.org)를 통해 전달해주시면, 사무국 상임활동가들이 제안 가능 여부를 판단 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제안과 더불어 모든 소통 과정에서 배제적이거나 혐오적 표현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서로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학생, 친구 등의 표현이나 반말등의 표현은 청소년 배제와 무시가 깔린 혐오적 표현입니다. 기후문제를 축소시키고 나이에만 집중하는 등과 같이 청소년을 수동적으로 바라보거나 수단화 시킬 수 있는 자리는 거절합니다. 서로 존중하는 태도와 언어로 소통해주시기를 부탁드려요! :) 🙏

조회 434

 청기행 활동은 봉사시간을 주지 않아요. 청기행 활동가 중에는 환경운동가가 되고 싶은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모두가 기후 위기를 전공하고 이 분야로 직업을 삼고 싶어서 이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생존의 위기 앞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의 힘을 다해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행동해야한다는 것이 분명한 시기이기에 함께 행동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내가 열심히 하는 활동들이 내가 하려고 하는 것들에 도움이 되면 좋겠지만, 청기행 활동은 학종에 들어가지 못해요.

조회 277

 절박함 아닐까요. 지금 우리가 기후위기를 막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우리 스스로의 삶과 안전한 미래, 곁에 있는 사람들을 기후 파국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행동하고 전환하는 것이 유일한 답이기 때문에 계속 행동하고 있어요. 정부와 정치인들 중 어느 누구도 기후재난을 마주한 우리의 미래를 대변하여 충분한 정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기후 재난은 온실가스 배출의 책임이 더 적은 이들에게 더 가혹한 영향으로 다가와요. 더 어린 세대와 더 약한 이들은 정책의 결정권도, 정치에서도 소외된 채 미래를 두려워하며 우울감에 빠져있어야해요.


 그 무력감을 우리를 계속 행동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자주 듣는 질문인데, 동료의 글 중 답변이 될 좋은 글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기고] 나는 그래도 행동하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정말 세상이 변할 때까지.



조회 442

 1.5도 이내로 지구 평균온도상승을 막기 위한 정책변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역할과 책임을 자신의 시간 안에서 나눌 수 있는 누구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적 변화를 함께 만들 수 있어요.  단체 회원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 내 회원가입을 통해 상시로 열어두고 있어요.


회원 가입 신청을 하면 승인 후 회원용 오픈 슬랙 커뮤니티 등에 대해 별도로 안내를 드립니다. 

청기행 내에서 역할을 나누고 함께 캠페인을 기획 해 나갈 분들은 회원 신청 후 '참여 활동가' 모집 절차에 따라 프로젝트/언론/메시지/연구/디지털 팀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 홈페이지 가입은 회원 가입이 아닙니다.  회원 가입 폼 제출을 통해 승인된 인원만이 공식 회원으로 인정됩니다.)

조회 238

 청소년기후행동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기행의 정체성 중 하나는 ‘나이와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기후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활동 가능한 창구로 기능한다는 것이에요. 청기행과 함께 하는데에는 어떤 자격이나 조건이 필요하지 않아요.


 청기행은 존중하는 문화와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문화를 지향하며 정보 공유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회원 외의 사무국의 구성원은 별도의 직책,대표 없이 모두 활동가로 칭해지며, 역할에 따라 책임을 나누고 또한 의사결정자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구성하는 구조를 지향하고 있어요.


 청소년기후행동에는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또 확장하여 새로운 단위들이 자기 지역안에서도 커질 수 있도록 고민을 나누고 있어요. 그리고 누구보다 한국에서 청(소)년으로서 기후운동을 한다는 것이 어떤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있기에, 서로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요.

조회 422

청(소)년 당사자의 운동으로 시작했고, 꾸려가고 있는 단체이기때문에 현재 회원의 90%는 10대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리고 20대인 청년 활동가들도 함께 하고 있어요. 하지만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기후위기의 당사자이며, 청소년기후행동의 목표와 방향성에 공감하고 함께 한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마찬가지로 누구나 청소년기후행동에서 함께 할 수 있어요.

조회 380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하는 오프라인 결석시위는 정책 결정권자가 있는 장소가 서울이기에 서울에서 진행이 되었었어요. 하지만, 온라인 행동을 확대하고, 또 내 지역에서의 행동이 커질 수 있도록 전국 동시다발 또는 온라인으로 , 릴레이로 지역에 집중하는 다양한 방법 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회 405

청소년기후행동은 현재 전국 40개 이상의 지역에 살고 있는 동료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모든 활동은 온라인 기반으로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전국 규모이나 지금 현재 동료들이 모일 수 있는 상황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온라인 기반을 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청기행의 '회원'은 별도로 캠페인 기획을 하지는 않지만, 온라인 오픈 슬랙 커뮤니티를 열어 이곳에서 함께 교류하고 있어요. 청기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단체를 운영하는 '활동가'들은 슬랙과 줌 등으로 (비)동시 소통을 하고, 노션-구글 문서 등을 활용하여 원활한 협업을 진행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주로 청와대,국회 등이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 등 정부 기관의 위치 인근에서 이루어지고 기후 현장 답사나 교육청 타겟, 석탄발전소 지역과 연대하는 캠페인들은 각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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